봄여름에 입을 화이트 조거팬츠 사고싶었는데
맘에 드는 게 없어서 포기하던 중•••
플로머에서 조거팬츠 제작했다는 얘길 듣고 고민고민하다가 구매했어요
168/52 바지 27입는데 사이즈 딱 좋아요
조거팬츠로 유명한 브랜드 많이 입어봤는데 다른 브랜드는 좀 두껍더라구요 보세는 질이 별로구ㅠㅜ
일단 수영복 만드는 브랜드는 원단 퀄리티가 보장되어 있을거라는 저의생각...ㅎㅎㅎ 역시나 원단 좋아요 너무 처지지도 너무 빳빳하지도 않은 내추럴한 느낌+세탁해도 안줄어든다니 자주 입고 빨아도 될거같아요 화이트인데 속옷 비침 정말 없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뒷주머니가 너무 아래쪽에 있어서 (일부러 그러신거같긴한데) 주머니가 좀더 위에 있었으면 해요
이것도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라 여름내내 휘뚤마뚤 잘입을 예정!!
글구 흔한옷 정말 누구보다 싫어하는 사람인데
플로머라는 브랜드가 더 유명해지기 전에 혼자 많이 입고 싶어요 희소성 짱...♡
페스티벌 룩으로 위에 크롭탑이나 수영복 입고 입어두 예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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